[일본어 13일차] 히라가나 요음 きゃ きゅ きょ, 작은 ゃ는 왜 한 박자인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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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낱말과 예문을 이어서 읽어 줍니다. 복습은 이것만 들어도 됩니다.

어제 ぱ 행에서는 동그라미 하나로 は가 ぱ가 되는 것을 봤습니다. 글자 크기가 소리를 바꿉니다.

きや 와 きゃ 는 다른 말입니다

き 다음에 や를 보통 크기로 쓰면 きや, 두 박자입니다. 그 や를 작게 줄이면 きゃ, 한 박자로 붙습니다. 글자는 두 개인데 손뼉은 한 번만 치는 셈입니다.

한국어로 적으면 ‘캬’니까 어려울 게 없어 보입니다. 그런데 눈앞에 가나 두 개가 보이니까 자꾸 두 번 세게 됩니다. 제가 처음에 헷갈렸던 건 이 지점이었습니다. き를 ‘키’로 또렷이 발음하고 나서 や를 붙이면 ‘키야’가 되는데, 요음은 き의 모음 い를 아예 버리고 바로 や로 넘어갑니다. 입 모양으로 말하면, ‘키’ 하려고 혀를 올린 상태에서 입을 벌려 ‘야’로 떨어뜨립니다.

きゃく은 ‘손님’입니다. 식당에서 주문을 받거나 가게에서 값을 물을 때 하루에도 몇 번씩 나오는 말이에요.

きゃく きゃく · 손님
きゃく · 손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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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글자는 얼마나 작게 쓰나

쓸 때는 글자 모양을 먼저 봅니다. 가로쓰기에서는 큰 글자 한 칸의 아래 왼쪽에 작게 붙입니다. 크기는 보통 글자의 절반쯤. 세로쓰기라면 위 오른쪽입니다.

작게 쓰는 글자는 や·ゆ·よ 세 개뿐입니다. 큰 ゆ와 작은 ゅ를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보이는데, 손글씨로 급하게 쓰면 금방 애매해집니다. 그래서 종이에 쓸 때는 의식해서 더 작게 눌러 씁니다.

きゅう는 숫자 ‘아홉’입니다. き에 작은 ゅ가 붙고 뒤에 う가 하나 더 와서, 짧은 ‘큐’가 아니라 길게 늘인 ‘큐ー’로 소리 납니다.

きゅう きゅう · 아홉, 9
きゅう · 아홉,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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きょう 를 ‘키요우’로 읽으면 안 통합니다

きょう는 ‘오늘’입니다. 가나 세 개를 쓰지만 박자는 두 개예요. きょ가 한 박자, う가 한 박자입니다.

이걸 ‘키요우’라고 세 박자로 읽으면 일본 사람은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습니다. 쓸 때도 마지막 う를 빼먹으면 안 됩니다. きょ만 쓰면 짧아서 다른 말이 되거든요.

きょう きょう · 오늘
きょう · 오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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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음에도 그대로 붙습니다

ぎ에도 작은 글자가 붙습니다. き의 요음을 익혔으면 ぎゃ ぎゅ ぎょ는 점만 두 개 더 찍으면 됩니다. 입 모양은 그대로 두세요. 목에 울림만 더합니다.

きんぎょ는 ‘금붕어’입니다. 한자로 쓰면 한국어 ‘금어’와 뿌리가 같은 말인데, ん 뒤에 ぎょ가 와서 ‘킹교’처럼 들립니다. ん이 뒤 글자에 끌려 ‘ㅇ’ 받침으로 붙는 것은 11일차에 본 그대로입니다.

きんぎょ きんぎょ · 금붕어
きんぎょ · 금붕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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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문 듣기

ぎゅうにく는 ‘소고기’입니다. ぎゅう는 뒤에 う가 붙어 한 박자 길게 늘어납니다. 여기에 にく(고기)가 이어집니다. 고깃집 간판에서 자주 보이는 글자예요.

ぎゅうにく ぎゅうにく · 소고기
ぎゅうにく · 소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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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할 일

  • きや / きゃ 를 번갈아 소리 내 보세요. 손으로 책상을 치면서, 앞은 두 번 뒤는 한 번.
  • きょう 를 열 번 쓰면서 마지막 う 를 빠뜨리지 않는지 확인하세요. 세 글자, 두 박자입니다.
  • 작은 ゃ ゅ ょ 를 큰 글자 옆에 붙여 쓰는 연습을 다섯 줄쯤. 크기 차이가 한눈에 보이면 된 겁니다.
오늘 배운 것
きゃく きゃく 손님
きゅう きゅう 아홉, 9
きょう きょう 오늘
きんぎょ きんぎょ 금붕어
ぎゅうにく ぎゅうにく 소고기
지난 수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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